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4)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PSG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날을 포함한 잉글랜드 주요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PSG도 이적을 허용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신입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면서 이강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고 하네요. 특히 UCL과 같은 주요 무대에서 벤치에 머무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강인 본인 역시 변화를 원하고 있는..